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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방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3.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241
내용
유방암

● 유방암에 대하여 ●

모든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많든 적든 있으며 미국 통계에 따르면 여성 10명중 1명(10%)에서 언젠가 유방암이 걸린다고 한다.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환자 자신이 혹을 만질 수 이는 경우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지만 유방암을 조기발견, 수술함으로써 완치될 수 있다.

발견하기 위해서는 매달 같은 날짜(월경후)에 3유방 자기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어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 정상 유방
정상적인 유방은 유선과 유관이 여러 개의 소단위를 구성하며 피하지방과 가슴근육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때로 유방조직의 일부가 겨드랑이까지 위치하는 경우도 있고 여기에는 임파선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멘스전에는 유방이 붓거나, 아프고 혹처럼 만져질 수 있으나 멘스가 끝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므로 이때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유방이 커지며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수유여부와 유방암의 발생과는 특별한 연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해부학 (정상 유방)

◇ 양성 종양
 섬유 낭종성 질환 : 35~50세에서 가장 흔하게 약 80%를 차지한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조직과 유관의 과다증식으로 생기며, 멘스 전주에 통증과 혹으로 만져질 수 있으나 멘스가 끝나면 감소한다. 폐경기 이후에는 소실되는 것이 보통이다.
 단순낭종 : 섬유낭종성 질환의 일종으로 한 개 혹은 다수의 물혹이 생기는 것이다.
 섬유선종 : 섬유조직과 조직으로 이루어진 혹으로 18~35세의 젊은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25세 이전에 발견되는 혹은 거의 전부 섬유선종이다.
 유두종 : 유두 근처의 유관에서 발생한다 작은 사마귀 모양의 병변으로 유두에서 맑은물 또는 피가 나오는 원인이 된다.
 유방염, 유방농양 : 수유시 세균 감영으로 유방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고름주머니를 만들면 통증, 온열감을 동반하는 혹이 생긴다.
 유방외상 : 유방외상으로 인해 혈종이나 지방조직 괴상에 의해서도 혹처럼 만져질 수 있다.

◇ 악성 종양
악성종양은 대부분 한 개이며 단단하고 아프지 않다는 특징이 있고 유방의 상방 외측 많이 발생한다. 양성종양과 다른 점은 계속 커지는 것이며 나중에는 전체 유방에 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유방암의 발생율이 높다.
1. 30세 이상 나이에 따라 증가
2. 가족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3. 한쪽에 유방암이 있을 때 다른 쪽 유방
4. 30세 이후 초산 혹은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남성에게도 1%정도의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은 저지 방식을 함으로써 유방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권하고 있다.

 조기 유방암
크기가 작고 유방안에 국한된 유방암을 말하며 이 시기에 발견된 유방암은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을 이용 완치될 수 있으므로 자기진단과 주기적인 병원 방문 및 유방촬영 등으로 조기 유방암 발견에 노력해야 한다.

 진행된 유방암
크기가 크며 유방과 임파선에 전이된 유방암으로서 완치율이 조기 유방암에 비해 낮으나, 수술후 항암요법 및 방사선 요법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 전이 유방암(말기)
암세포가 유방과 임파선 뿐만 아니라 공조직, 폐, 간으로 전이된 단계로서 완치율이 매우 낮으며, 치료가 어렵다.

■ 유방의 3단계 진단법

◇ 자가진단법

매월 월경 끝난후 2~3일후 시행한다.

가. 샤워하는 동안
한쪽 팔을 올리고 손을 펴서 유방을 만져보면서 덩어리나 피부의 변화가 있는지 눌러본다.

나. 거울앞에서 검사시
허리에 양쪽팔을 올렸다가 팔을 머리위로 올려본다. 유방의 일그러짐, 함몰유두, 피부의 탄력성 변화등을 살펴본다.
다. 누워서 검사시
베개를 우측 유방하단에 놓고 우측팔을 펴서 머리 위로 놓고 좌측 손으로 작은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눌러 우측 유방을 검사한다. 유방의 가장자리 상부외측에서부터 유두를 향하여 꼬면서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한다. 좌측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한다.
라. 겨드랑이 검사
팔을 받침대 표면 위에 올려 놓고 누워서하는 검사와 같이 원형으로 돌리면서 검사한다. 부수 유방이 있을 수 있고 유방에 발생하는 병변이 생길 수 있고, 결핵이나 기타 종양에 의한 임파선비대가 만져질 수 있다.

◇ 전문가에 의한 유방진단

자가 진단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이상 소견이 발견될 때는 즉시 방사선과 혹은 외과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상소견이나 증상이 없더라도 20~40세에서는 최소한 1~3년에 1번씩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 유방촬영 및 유방 초음파 검사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방사선과에서 유방촬영 혹은 유방 초음파를 시행할 수 있다. 유방 촬영은 방사선을 적게 받음 유방암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ACS가 전하는 유방 촬영
35 ~ 40세 40 ~ 50 세 40 ~ 60 세
기본적인 검사 1회 2~3년에 한번씩 1~2년마다 1회
* ACS : 미국암협회

◇ 보다 정확한 검사법

이상에서 유방의 병변이 의심될 때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할 수 있다.
 유방 침 생검법 : 유방의 혹이 의심될 때 가느다란 바늘로 찔러서 제보를 현미경적 검사하는 것으로서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다.
 유방조직 생검 : 혹의 일부 혹은 전부를 간단한 수술로 적출하여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양성, 악성 등을 감별,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 유방 종양의 치료

양성인 경우에는 혹만을 제거하고 악성(유방암)인 경우에는 광범위한 수술과 항암제치료,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당신의 건강을 위해 유방암에 관심을 가지고 조기발견하여 완치할 수 있도록 매월 자가진단에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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